3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을 추억을 쌓고 있다.
가을 남이섬은 시가 되고, 그림이 되고, 추억이 된다.
남이섬의 가을은 맑고 고요한 아침 풍경을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촬영 코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에 남이섬은 누구보다 일찍 남이섬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이들에게 매 주말마다 오전 7시 첫 배를 운항하는 ‘단풍선’을 제공한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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