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 영월 852주년 기념

▲ ‘제36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제37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내달 1일 오후 4시 30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예술단체 식전 공연과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특히, 체크카드형 영월지역화폐 선포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 동강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연합팀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크카드형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선포식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인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 15명을 선정해 영월군민 대상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초청공연에는 영월군 홍보대사 박상민과 주현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정명 영월 852주년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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