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시재생 바오프로젝트

▲ 강원 태백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 상장 청소년문화의집(황지청소년장학센터)은 특성화 활동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소년 도시재생 바오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도시재생 바오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활동 일환으로 3D펜과 3D 프린터로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보도블록의 깨진 부분, 건물 내 작은 균열 등을 청소년들이 3D펜과 3D 프린터의 PLA(친환경 소재의 필라멘트)로 긍정적인 시각적 효과를 위해 보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상장 청소년문화의집은 특성화 전략 및 도시재생 일환으로 지속성 있는 청소년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의 꿈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활용범위를 점점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의 교과 및 미래 직업과 연계 요소가 많아 교육, 아트, 특기적성, 취미, 직업 등을 위한 유용성이 매우 높으므로 차주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 동아리(스마트 팜)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운영 중에 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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