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부성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확충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생활SOC 확충 등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과 2021년도 국ㆍ도비 신규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총 37개 신규사업을 발굴ㆍ제안하고 9개 계속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2021년 국ㆍ도비 확보 목표액은 41,060백만 원이다.

시는 정부의 역점추진 정책과 연계해 발굴한 대규모 국비 사업들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ㆍ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 이후에도 인구감소 지역을 거주 강소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국ㆍ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각 사업들이 시기적절하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충분한 의견수렴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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