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 마을 일원에서 열린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2019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오는 26일 정선 문화예술인과 관광객들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함께 잠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는 그림바위 마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오후 2시부터 정선 화암면에 위치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그림바위 마을 가을음악회’는 문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정선 문화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어울림을 지향하는 워니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지휘 이재원)가 출연해 워니 오케스트라 주제곡인 ‘Dream of Wony’와 색소폰 연주, 7080 메들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가수 이완 및 섹소폰 최성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소포라노 남수정 등이 츨연해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윤형중 문화원장은 “가을 정취를 가득 품은 화암8경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화암면에서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그림바위 마을 가을 음악회’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