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ㆍ귀촌인)을 일컫는 ‘삼돌이’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 간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자리로 진행된다.
또한. 사물놀이, 라인댄스를 비롯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연출하는 패션쇼까지 주민들이 1년간 마을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비록 소규모 마을 축제지만 주민 참여율이 높고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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