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곤도라 이번 주말 올 가을 마지막 운행

▲ 해발 1,573m 강원 태백시 함백산 중턱에 위치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에는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관갱객들의 박릴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요투리조트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야외활동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 태백산맥의 수려한 단풍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가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태백 오투리조트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발 1,573m 강원 태백시 함백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이번 주 주말인 26, 27일 이틀 간 올 가을 마지막 관광 곤도라를 운행하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관광 곤도라는 겨울 스키 시즌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 및 재정비에 나서기 때문에 단풍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은 서둘러야 한다.

관광 곤도라 이용시간은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7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가격은 특별가인 대인 8천원, 소인 6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유독 큰 일교차로 가을 단풍 색이 짙어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태백에서 관광도 하고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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