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자 대상

▲ 지난 22일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처로 산불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지난 22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처로 산불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문교관을 초빙한 가운데 산불예방,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동영상을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직접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산불진화 방법 및 이론교육, 안전교육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 및 교육을 통해 유사시 산불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능동적인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을 산불피해로부터 보호해 주민들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보다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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