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2일 환경정화 활동 및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공시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 문화활동 및 안전교육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속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 영월읍은 오는 29일까지 환경정화 활동 및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공시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22일 가을과 겨울철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응법에 대해 알아보고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입구로 나오시는 어르신들 중에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는 분도 있었고 영화 내용에 감동해 눈시울이 촉촉해져 나오시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영월읍 관계자는“이런 다양한 행사 개최가 어르신들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의지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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