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미술학원 재능기부 작품 100점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을 활용해 단순 관람형 전시에서 벗어나 교육ㆍ문화ㆍ생태가 어우러진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여름휴가 특별전시회로 ‘세계의 곤충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곤충과 자연생태 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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