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 개선에 따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 후 출생아의 주민번호 부여 전 ‘행복출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ㆍ접수 절차가 개선 시행되는 데 따라 마련됐다.

각 동행정복지센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업무담당자들은 보건복지부 공공서비스혁신과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제도 및 업무처리 내용, 준비사항 등을 전달받게 된다.

한편, 온라인 출생신고는 맞벌이ㆍ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의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로 출생아 부모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는 지난해 5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개통으로 처음 시행되었으며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2019년 상반기 기준- 92개 병원 참여)에서 출산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