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선정 사업

▲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선정사업인 영월진로교육 상상 프로젝트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지난 21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개발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우수 협력사례에 선정돼 영월진로교육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박금성 센터장, 영월교육지원청 이은하 장학사, 옥동초 박현미 교사, 석정여중 진영진 교사, 상동고 채희수 교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 이윤철 학부모 대표,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백승일 주무관 등 각 분야의 대표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연구위원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115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프로그램 공모전 운영과 영월의 진로교육 방향성 제시 및 영월특성화 진로교육을 주제로 하는 진로교육 포럼에 대해 논의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및 직업강의를 운영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현재 115의 진로체험처가 33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강원도에서 최우수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손꼽히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230개의 전국센터 중에 7개의 센터를 선정해 진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젝트(영월진로교육 상상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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