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한우 사육의 기초이자 고급육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조사료생산을 위해 제조비, 종자, 랩비닐, 장비 등 11억 원을 지원해 600ha의 면적에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하천변 유휴지 활용 재배면적 또한 75ha에 달하고 있다.
영월군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도내 시군 중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총 12,000두의 350 한우 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FTA 협상 등 수입자유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대경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연중 조사료 안정적 공급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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