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마중물 봉사단은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 마중물 봉사단은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중물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북평면 어르신의 집을 찾아 도배ㆍ장판 교체와 전등수선, 전선정리 교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상파 방송사의 솔루션과 연계해 신속하게 이루어져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홍규학 이사장은 “마중물 봉사단이 지역 내 소외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더욱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는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시설공단 마중물 봉사단은 지난 2015년 3월 발족해 매년 12회 이상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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