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19일 강원 태백시 장성동 화광아파트 앞에서 태백시 장성동 탄탄마을주민협의체(위원장 신승하)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한 ‘장성탄탄마을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 40년여간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탄광 근로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했던 화광아파트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1978년 건립된 화광아파트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올해 말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석탄산업이 남긴 애환으로 가득한 화광아파트 터에는 임대아파트 건립, 작은영화관, 체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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