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공조체계 구축

▲ 북부지방산림청은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3대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3명을 비무장지대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에 투입하고 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원주=참뉴스】정광섭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3대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3명을 비무장지대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에 투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은 산림청 소속기관별 산림재해 및 각종 산림사업에 드론 등 각종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공무원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파주, 연천, 양구, 인제에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드론으로 야생멧돼지를 정밀탐색하고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예찰활동을 하는 등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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