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질환자 등 위해 31일까지 상설 건강교육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환절기를 맞아 건강 상 위험징후를 보이는 주민들을 돌본다.

18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월말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혈당,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성인이다.

사업에서는 이들의 혈액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기별 영양섭취 및 신체활동 상담도 진행한다.

대부분의 과정은 대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가 이뤄진다.

또 같은 기간 보건의료원 4층에서 상설 건강교실도 운영된다.

대상은 심뇌혈관 예방관리 질환자, 주민 등 21명이다. 건강교실에서는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등 중간기초혈액검사가 이뤄진다.

또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실버라인 댄스 및 신체균형 잡기 운동 처방도 이뤄진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