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화합의 기회 제공을 통한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과 성기환 과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 내 지역아동센터는 12곳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ㆍ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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