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17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17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향군인회 영월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명서 영월군수, 군의장, 군의원,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 보훈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7주년 기념일을 경축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향군조직 기여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식전 행사로 탈북 군인 출신 이소연의 ‘신북한 사회와 통일 이슈’란 주제로 안보 강연을 실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날의 의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 및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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