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내달 1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 식전 공연과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체크카드형 영월지역 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 선포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영월군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4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 받았으며 지난 15일 영월군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1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영월군민대상 수상자는 모범군민상 6명(사회봉사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2명), 효행상 1명, 선행상 1명, 모범공무원상 7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읍면 1명), 소방부문 1명, 국가공무원부문 2명)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정명 영월 852주년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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