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폐비닐(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각 영농회를 통해 수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영농회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 후 태백시 위생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되며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제거 상태에 따라 재질ㆍ색상별로 분리하고 농약 용기류와 농약 봉지류는 이물질 제거 후 종류별로 분리해 그물망 또는 투명한 비닐에 담아 반입하면 된다.

실 중량에 따라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이 지급되며 일반쓰레기를 혼합하거나 반입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영농폐기물은 반입되지 않으므로 철저한 분리선별이 필요하다.

반입시간은 기간 중 토ㆍ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토요일은 낮 12시까지 반입 가능하고 일요일은 불가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원활한 반입을 위해 매립장 입고시간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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