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으로 촬영한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단계부터 원활한 업무수행 보장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육군 23사단 1902부대(연대장 대령 한병기)와 드론 운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훈련 및 실제 상황 발생 시 드론 지원과 운용을 통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조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 활용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상황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 이외의 드론 활용을 통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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