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와 태백소방서가 공동주관한 도 단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로비 및 철암역사에서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예방 활동 중요성 강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주제로 각종 재난ㆍ재해 및 안전사고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들이 안전문화 확산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한 열차전복 사고를 가정해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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