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가구원 모두가 중증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 과거 태풍피해로 물에 잠겨 싱크대 및 주방가구와 변기 등의 고장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욕실 단열공사 및 변기 교체, 노후 주방가구 및 도배ㆍ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명식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은 “가구원 모두가 중증장애로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정선청년봉사단은 ‘이웃사랑! 나눔실천’ 슬로건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은 물론 농촌 봉사활동, 연탄나눔, 자연정화, 지역행사 지원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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