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개최지 홍보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홍보

▲ 강원도와 고성군은 11일 전남 장흥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산이 좋은 강원도 홍보관’을 설치,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는 11일 전남 장흥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고성군과 공동으로 ‘산이 좋은 강원도 홍보관’을 설치해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강원도 홍보관에서는 ‘백두대간, DMZ, 동해를 품은 평화 산림 고성’을 테마로 차기개최지인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ㆍ관광ㆍ축제ㆍ체험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내년 10월중 고성군 간성읍 상리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강원도는 ‘하늘이 내린 살아숨쉬는 땅 강원도’를 테마로 강원도 사계절 관광지ㆍ축제 등 강원도 주요시책, 신산림 디자인 전략 및 신성장 동력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유치ㆍ개최 등에 대한 홍보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와 고성군은 공동으로 이벤트 행사(룰렛게임)를 진행하여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국가승인 및 BIE 공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유치ㆍ개최하여 강원도의 산림과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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