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재래시장인 강원 영월 서부시장에서 유명 연예인을 초청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 서부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형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서부시장 상인들의 협조로 서부시장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과 전병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매직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 ‘찰랑찰랑’으로 유명한 가수 이자연과 트로트 가수 4명이 신명나는 공연이 마련돼 시장 방문객과 참여자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전대복 경제고용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전통시장인 영월 서부시장 발전을 홍보하고 주변 상권과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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