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2일~13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경북 김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첫날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직지사에 가서 옛 선인들의 건축물을 관람하고,김천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과학과 우리 농악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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