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수 시인 탄생 11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와 백일장, 아리랑 예술단 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시조의 거장 영담 김어수 시인은 1930년대 김동리, 서정주 시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영월을 대표하는 문인으로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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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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