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방지분야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조기 선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10월 초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선발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보호지원단 10명을 포함한 총 86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동원해 산림 내 각종 산불방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취약지 점검 및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초동조치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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