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10월 초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선발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 3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보호지원단 10명을 포함한 총 86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동원해 산림 내 각종 산불방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취약지 점검 및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초동조치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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