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은 지난 2일 오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건강놀이터 홍천군 드론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지난 2일 오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건강놀이터 홍천군 드론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홍천군의 발전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홍천군 공무원 18명, 홍천경찰서 4명, 홍천소방서 1명, 강원인력개발원 드론교관 2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건강놀이터 홍천군 드론 연구회’가 발족된 것이다.

특히, 토지주택과 공간정보담당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영상 구축 및 분석을 통하여 군청 각 부서에 제공하므로써 신속ㆍ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경찰서 및 소방서와 연계해 재난재해 현장 확인 및 실종사 수색 등 제반업무에 활용하는데 있어 ‘건강놀이터 홍천군 드론 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발대식에서 드론 연구회 활동 및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회원들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드론 전문가가 되어 홍천군이 전국 제일의 드론 메카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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