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

▲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옥천동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춘천DSLR클럽 ‘제5회 무브먼트 타임랩스 영상전 및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2019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DSLR클럽(회장:유관선) ‘제5회 무브먼트(Movement) 타임랩스 영상전 및 사진 전시회’가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옥천동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열렸다.

오는 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타임랩스 영상 및 사진 전시회는 제11회 춘천 DSLR클럽 사진전을 겸하고 있으며 춘천 등지에서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과 사진을 전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타임랩스란 사진을 일정하게 정해진 시간으로 구름 등 움직임을 촬영한후 정상 속도로 영상을 만드는 영상기법이다.

회원 16명이 참여한 16편의 작품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볼수 있다. 사진의 경우 회원 30명이 52점을 출품, 춘천의 숨은 비경 등을 감상할수 있다.

▲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옥천동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5회 무브먼트 타임랩스 영상전 및 사진 전시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춘천DSLR클럽 제공)
▲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옥천동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5회 무브먼트 타임랩스 영상전 및 사진 전시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춘천DSLR클럽 제공)
▲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옥천동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제5회 무브먼트 타임랩스 영상전 및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춘천DSLR클럽 제공)
지난 1년간 춘천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여, 한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춘천DSLR클럽 사진 동호회는 춘천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무비먼트 타임랩스 영상전을 전국 최초로 전시해 사진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보여 준다는 평가다.

유관선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속에서 우러 나오는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한 영상들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적인 사진에서 동적인 사진으로 전시회를 하여 시민들이 춘천의 비경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감동하는 모습에 더욱 좋은 영상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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