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9 제1회 영월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 영월군 덕포리 별마로 야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민복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 김봉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U-10리그, U-12리그, U-14로 나눠 총 3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소년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영월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소년야구대회 유치에 도움을 준 영월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3일 오전 11시 영월군 별마로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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