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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이후 방문객 발길 쇄도
2019년 09월 29일 (일) 10:04:31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 강원 정선군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이후 관광객들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국 각지 마을주민 등 선진지 견학단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한 야생화 마을은 나무 한 그루 심을 땅 한 평 없는 골목길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작지만 예쁜 정원, 우리가 행복하고 사람들이 즐거운 동네, 골목길과 야생화 정원, 사람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행복이 넘치는 골목길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관광객들과 선진지 견학단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한 야생화마을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고한읍 5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고한 18번가를 중심으로 추진된 마을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주변 마을로 확산시키기 계기가 됐으며 주민이 주도한 도시재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고한 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 이후에도 관광객들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국 각지의 마을주민 견학단 등이 지속적으로 마을을 찾아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과정과 고한읍의 중장기 비전인 야생화마을추리극장사업을 비롯한 18번가 마을호텔 준비과정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객들은 “예쁜 야생화와 새롭게 단장한 오래된 건물들이 조화를 이룬 골목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며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일궈낸 고한읍의 변화를 응원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상가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방탈출 게임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예정인 추리극장 본부 개장 준비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한 18번가 주민들 또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숙박도 하면서 오랜 시간 머무는 골목형 마을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을호텔’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마을호텔은 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주변 상가와 연계해 호텔과 같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근배 고한읍장은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고한읍이 야생화를 테마로한 마을다운 경관을 조성과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가꾼 골목길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소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지속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고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추리극장 이벤트를 비롯한 마을호텔 같은 특별한 사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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