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대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8회 영월동강기 대학동아리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일간 강원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영월동강기 대회는 (사)미디어윌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월군청, 영월군체육회, 영월군축구협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36개 팀 선수단 등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팀이 한 조를 이뤄 총 9개 조가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2위는 본선으로 직행한다.

또한, 3위는 승점에 따라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으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 SFA S팀이 3연패에 도전하며 각 대학 동아리들의 거센 도전이 대회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아름다운 동강의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이곳 영월에서 즐거움과 재미, 우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27~29일까지 열리는 김삿갓 문화제에도 들러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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