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바리스타 체험과 커피음료 제공

▲ 21일 강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학년도 강원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한림성심대 관광영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 관광영어과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 전공 학과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 전공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21일 강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학년도 강원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대학생들에게 바리스타 체험과 커피음료를 제공하며 학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관광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바리스타음료 전공과 항공외국어 전공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음료 전공은 현대사회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많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의 대상이 됐다.

▲ 21일 강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학년도 강원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 교사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 21일 강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학년도 강원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 예비 신입생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커피협회 부회장과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김명섭 교수는 “우리 대학의 바리스타과정을 통해 학생개인의 발전과 한국 커피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 커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체험교육을 담당한 임지영(관광영어과 1년) 학생은 “많은 예비 후배들이 커피체험을 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며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커피의 진정한 매력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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