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ㆍ화합으로 상생발전 기틀 다져

▲ 인제군청 여성 공직자 30여명은 지난 19일 남면 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하늘내린인제와 육군 KCTC가 함께하는 민ㆍ관ㆍ군 페스티벌’과 연계한 서바이벌 사격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하늘내린 인제와 육군 KCTC가 함께하는 민ㆍ관ㆍ군 페스티벌이 개최돼 민과 군, 관이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진다.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주최ㆍ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하늘내린 인제와 육군 KCTC가 함께하는 민ㆍ관ㆍ군 페스티벌’은 ‘Injoy Inje~! Enjoy KCTC’를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남면 어론리 과학화전투훈련단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군인가족, 관광객 등 50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개최된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과학화전투경연대회, 체험, 전시 관람,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앞서 인제군청 여성 공직자 30여명은 지난 19일 남면 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하늘내린인제와 육군 KCTC가 함께하는 민ㆍ관ㆍ군 페스티벌’과 연계한 서바이벌 사격체험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안보체험, 기동장비 전시 및 탑승체험, 수륙양용차 탑승, 유해발굴단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상시적으로 인제군 관광안내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로 남면과 상남면 지역의 민박과 펜션의 예약이 상당 부분 완료되며, 모처럼 지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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