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희망복지지원단,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 화천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구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이 20일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사진=화천군청 제공)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화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사례관리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따.

지원단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정신장애, 심리불안, 삶의 의욕상실 등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의 마음을 보듬는다.

지원단은 20일, 27일, 내달 4일 화천읍,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 지역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화천종합복지관에서 지원프로그램을 연다.

10월11일에는 사내면사무소에서 대상자 10명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한림미술치료센터(센터장:성복순)에서 맡는다. 센터는 대상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달샘 화천군 희망복지지원 담당은 “앞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개발해 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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