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인제 전통시장에서 이성규 인제부군수, 인제군청 공무원,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추석 전 전통 시장의 대목을 활용해 지난 2일에는 원통전통시장을, 9일에는 인제전통시장을 찾아 인제군의회 의원, 각 실과소장, 관내 유관기관, 상인회,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9일 인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이성규 인제부군수, 인제군청 공무원,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했다.

또 인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화재예방, 물가안정, 인제사랑상품권 이용 등에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상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