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3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발맞춰 중앙시장상인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명절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중앙시장과 시장 내 명품관에서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 양구군은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구농협 오거리 ~ 동신전기 구간의 양측 700m의 도로에 대해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어 10일 오전 11시 중앙시장과 5일장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집중 운영하고, 부서별 이용실적을 우수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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