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단짠단짠 나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인스턴트 음식을 적게 먹고, 편식을 예방해 좋은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센터 관계자는 “인스턴트 음식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알라딘’을 각색해 뮤지컬 인형극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스스로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7월 1일 문을 연 태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38곳 1,50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