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평화지역 화천에 모인다.

화천군은 오는 7일 오후 6시 화천청소년수련관 화천체육관에서 ‘제11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6팀이 예선을 신청해 17팀이 최종 본선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경연은 노래(10팀)와 댄스(7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에는 화천 출신 7팀, 춘천 출신 3팀, 횡성과 양구, 서울, 남양주, 동두천, 김해지역 팀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시상은 노래와 댄스 부문별로 각각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에서 이뤄지며, 전체 팀 중 인기상 1팀도 시상한다.

부문별 대상에게는 각 50만 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제11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인기 최정상의 가수 ‘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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