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필국 대표이사 취임

▲ 김필국 대표이사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은 3일부터 책임경영체제의 ‘대표이사 체제’가 본격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그간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과정을 통해 내부 임원추천위원회 등을 구성해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이사장 임명 및 강원도지사의 대표이사 취임승인 과정을 마쳤다.

신임 김필국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극단 아리랑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영화 이재수의 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태백산맥 등에 출연했다.

또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운영지원팀장, 국립극장 기획위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문화예술분야의 기획 및 행정전문가로 활동했다.

김필국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재단 본연의 목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지원과 안정적인 조직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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