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규(오른쪽) 강원 정선부군수가 2일 집무실에서 제7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전종남(57)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세계적인 아리랑 허브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7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전종남(57) 이사장은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다양한 문화를 체계적으로 추진 발전시키고 재단의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세계적인 아리랑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진 이사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성과가 있는 재단조직 운영, 정선아리랑의 전수강화, 정선아리랑의 보급사업 확대, 정선아리랑의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햇다.

이어 “정선아리랑 콘텐츠 산업 활성화, 정선아리랑의 해외교류 및 이미지 강화를 통해 정선아리랑에 대한 국제적 위상확립과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종남 이사장은 강릉원주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전 도시건축과장, 지역경제과장, 고한읍장, 북평면장, 의회사무과장, 자치행정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배우자 정연화씨 사이에 1남 3녀,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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