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시의 잠재적 관광 홍보 대사인 청소년들에게 추억과 예술ㆍ문화가 공존하는 철암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철암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철암을 구석구석 알아보는 ‘런닝맨’,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대항 ‘교복 페스티벌’,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8개 미션으로 구성된 ‘런닝맨’ 프로그램은 철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참여 가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색다른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철암관광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철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한아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철암 블랙마켓,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철암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철암의 가치와 매력을 알려 나가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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