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는 영월군과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하고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는 국제여자테니스대회로 국내를 비롯한 호주, 일본, 태국, 대만 등 10개국에서 약 100여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US $15,000로,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23점)가 주어지며 2018년 1차 대회에서는 단식 김다빈 선수, 복식 하야시 에리나, 호소누마 치사 선수가 우승, 2차 대회에서는 단식 정수남 선수, 복식 김다빈, 이소라 선수가 우승한 바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세계 각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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