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독서, 오감발달 향기 테라피’를 주제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특강별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1차 특강은 오는 9월 7일 태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스토리로 작성해 보고 책과 어울리는 향기를 선택 한 후 ‘나만의 샤쉐 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2차 특강은 산소드림도서관 다목적실로 장소를 옮겨 9월 21일 진행하며 스토리를 듣고 향기에 대한 단서를 추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제목을 표현하고 찾아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으로 ‘두뇌발달을 위한 롤온’도 만들어 본다.
마지막 특강은 9월 28일 태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나만의 음료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임의로 선택된 도서에 잘 맞는 컬러와 향기를 상상한 후 표현해보고 책과 어울리는 음료 레시피를 작성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독서와 향기를 결합한 이번 특강이 마무리 된다.
시 관계자는 “향을 주제로 한 색다른 독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의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이며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립도서관으로 전화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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