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외고 전경.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외고(교장 주원섭)는 23일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하는 진로 멘토링 홈 커밍 데이를 실시한다.

진로 멘토링 홈 커밍 데이는 이날 오전 10시40분과 오후 2시20분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 멘토로 참여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하는 졸업생은 총 18명(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2명, 서강대 3명, 중앙대 1명, 서울시립대 1명, 홍익대 1명, 한국외대 1명, 경찰대 1명)이다.

멘토 졸업생들은 행사에서 특차대학 및 상위권 입시에 관한 정보와 수능 및 논술시험 준비, 고3 시간관리, 대학생활, 정시 준비, 수험생 마음가짐 관리 등 실질적인 대학입시 준비과정과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 준비와 진로 결정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원섭 강원외고 교장은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수시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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