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희망농업대학 총동문회 단합대회가 21일 영월군 북면 탄광문화촌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동문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1일 영월군 북면 탄광문화촌에서 동문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동문회원 간의 화합과 함께 성장ㆍ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6차산업반 등 10기에 걸쳐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ㆍ농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성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분야에 영월희망농업대학에서 배웠던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영월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와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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