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삼척공설운동장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가을철 산불예방 진화업무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20명을 우선 선발 완료한데 이어 1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모집은 오는 23일까지이며 28일 삼척공설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삼척관리소 회의실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도계지소와 호산지소에 각각 6명씩 배치돼 오는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가을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차 모집에서는 40여명이 신청해 최종 20여 명이 선발됐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ㆍ운영함으로써 가을철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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