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김○○씨는 진폐정밀진단 결과 장해13급의 판정을 받은 후 사망진단서상 ‘직접사인 호흡부전, 중간선행사인 폐렴/폐기종, 선행사인 진폐증’으로 사망하자 유족들은 망인이 진폐증의 악화로 사망했다며 유족보상 및 장의비를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관할 근로복지공단은 망인의 사망이 진폐증 및 그 합병증과 상당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김○○(남, 당시 71)은 1986년 8월 15일부터 1996년 4월 1일까지 T사에서 사출작업을 한 후 2001년 8월 T병원에서 진폐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김○○은 56세 때인 1986년 8월 15일 폴리비닐 클로리드(polyvinyl chloride, PVC)수지를 원료로 하여 연탄보일러 순환펌프를 생산하던 T사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문) 저는 진폐법 시행(2010.11.21) 이전 진폐로 제9급의 장해보상일시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 2012년 11월 8일 정밀진단 실시 결과 제5급으로 진폐급수가 상향되었는데 추가적인 보상이 없을까요? 답) 2010년 11월 21일 이후 급수가 변경된 사람은 기초연금 뿐만 아니라 진폐장해연금 차액분도 받게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진폐보상제도는 몇 십년에 걸쳐 많은 제도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보상금의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이나 적용증감율이 잘 못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듯 진폐근로자가 실제로 보상은 받고 있지만, 받고 있는 보상금액이 잘 못 되어 있는 경우 정정 신청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진폐는 그 자체를 낫게 하는 치료법이 없으므로 요양을 할 필요가 없으며 일상적인 건강관리와 작업환경관리를 통하여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만, 진폐에 걸린 근로자에게 합병증으로 활동성 폐결핵(진폐병형이 의증인 경우도 해당), 흉막염, 기흉,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기종(심폐기능이 경도장해 이상인 경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진폐의 장해등급은 진폐병형과 심폐기능의 조합에 따라 구분됩니다. 2010년 11월 21일 이전 장해등급은 제3, 5, 7, 9, 11, 13급만이 있었으나, 개정규정에서는 제1급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병형이 1형 이상이면서 심폐기능에 고도 장해가 남은 사람의 경우에는 요양대상으로 인정하여 휴업급여 또는 상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2010년 11월 21일 이전에는 장해위로금(장해일시금의 60%)과 유족위로금(유족일시금의 60%)을 지급하였으나 진폐법 시행일인 2010년 11월 21일 이후 최초로 진폐위로금의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장해위로금(장해일시금의 60%)에 유족위로금(156일분)을 합한 금액을 진폐재해 위로금으로 하여 장해 판정 시에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산재법과 진폐법은 2010년 11월 21일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선 매월 지급받는 연금과 관련하여 기존에 진폐근로자에게 지급되었던 휴업급여, 장해급여, 상병보상연금 제도가 폐지되고 진폐보상연금제도가 들어왔습니다. 진폐보상연금은 진폐근로자에게 요양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며, 진폐근로자가 진폐로 사망한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광업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이 진폐가 의심되는 경우 이직자 건강진단 신청서를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매년 1회의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진단기관이 정밀진단을 한 경우에는 진폐건강진단 소견서, 흉부 방사선영상, 심폐기능검사 결과지 등을 공단에 송부하여야 하고 공단은 공단본부의 진폐심사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공인노무사 석면(Asbestos)은 섬유형태의 광물성 규산염, 즉 자연 기원의 규산화합물을 말하고 종류로는 백석면(chrysotile; 희고 섬유가 짧다), 갈석면(amosite;갈색이고 철분이 많고 섬유가 길다), 청석면(crocidolite;청색석면), 안토필라이트(anthophyllite), 투각섬석(透角閃石, tremol
글= 김정현 공인노무사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개정 산재법의 주요내용은 ①유해요인 35종 추가, ②직업성 암 종류 확대 ③업무상 질병 추가, ④근골격계 질병에 대한 평가 기준 보완, ⑤포괄규정 신설, ⑥뇌심혈 관계 질환의 인정기준 구체화 등 크게 여섯 가지입니다. 첫째, 직업성 암을 유발하는 유해요인은 기존
◇ 커피추출 II(전통적 추출기구) 1. Turkish Coffee 대략 1,000년 전부터 터키에서 마시기 시작하여 1664년 경 프랑스로 전해져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뚜껑이 있는 추출 기구를 Ibrik, 뚜껑이 없는 기구를 Cezve라 하며, 이러한 기구로 추출된 커피를 터키쉬 커피라 한다. 2. Dutch Coffee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커피추출 글=김명섭 한림성심대학교 관광영어학과 교수
글=김명섭 한림성심대학교 관광영어학과 교수 ◇커피추출(coffee Brewing) 커피추출이란 분쇄커피(ground coffee)에 신선한 물을 적셔 추출하고자 하는 양질의 성분을 뽑아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그린 빈을 선택하고,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는 로스팅 포인트를 찾고, 추출하고자 하는 기구를 선택하고, 그 기구에 맞는 크기로 그라
◇Grinding(분쇄) 분쇄란 원두를 갈아 액체로 추출하기 쉬운 상태가 되도록 표면적을 넓혀주는 과정이다. 분쇄와 추출 간에는 간단한 원칙이 있다. 이를테면 추출하는데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경우 분쇄도는 미세하게 하여야 하고, 추출하는데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경우 분쇄도는 굵게 하여야 한다. 원두는 가늘게 분쇄할수록 물과 접촉하는 면적이 많아져 추출시간이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노무사 진폐(Pneumoconiosis)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먼지가 숨을 쉴 때에 코,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 쌓이게 된 결과 폐가 굳어져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폐 속에 들어온 먼지와 폐세포와의 싸움에서 결국 폐는 본래의 모양새가 망가지고 굳은살처럼 굳어지게 되는데, 굳은살처럼 굳은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노무사 추운 겨울 보다 오히려 지금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더욱 주의하셔야할 것이 바로 뇌실질내출혈, 지주막하출혈, 뇌경색, 심근경색증, 해리성 대동맥류 등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입니다. 뇌심혈관이 수축된 상태에서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혈관이나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은 예방이 최선입니다만, 불
글=강원노동법률사무소 김정현 노무사 경칩을 지나 봄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운 계절에 유독 손발이 저리고 냉증이 찾아오는 분들은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으로,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되는 등 색조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
글=김정현 노무사 광업소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직업병 중 하나가 바로 소음성 난청입니다. 소음성 난청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산재보험의 보상대상이 되는 소음성 난청은 ‘연속음으로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는 작업장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거나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이 되는
◇ Blending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기호식품으로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기호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커피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생산된 커피는 새로운 맛과 개성적인 맛을 찾기 위해 블렌딩이 이루어지고 있다. 블렌딩이란 두 가지 이상의 생두(green bean)를 혼합하는 것으로 스트레이트